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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가위눌린썰.
게시물ID : panic_54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화충격
추천 : 1
조회수 : 3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06 15:06:54
필력이 호구입니다.
 
때는 내가 초등학교 입학하기 1~2년전이었음.
 
그날도 어김없이 친구들과 미친듯이 뛰어놀다 지쳐서 잠이듬.
 
내가 꿈속에 들어왔을때는 이미  가위가 눌려있었음.
 
때는 큰방에서 자고있었는데
 
당시 창고방으로 쓰던 방 문턱에 배를얹고 엎드려있었음.(1인칭시점)
 
이자세로 몸이 움직여지지않았슴.
 
귀신도 나오지않고, 딱히 무서운배경도아니고 그냥 우리집인데.
 
몸이 움직여지지않는다는이유로 나는정말 무서움에 미쳐버릴거같아서, 계속해서 발버둥쳤음.
 
계속발버둥치니까 몸이 점점움직이기는하는데, 마치 슬로우모션처럼 존나 ......
 
그러다 딱 깼는데
 
십....
 
깬게아니고 다시 그꿈이였음.
 
똑같은자세로 나는 웃고있었음.(대각선에서 내가 나를 바라보고있었음.)
 
이건 아무리 저항해도 절때 움직여지지않았음.
 
막 어린마음에 너무무서워서
 
눈물콧물 다짜내며 이런욕저런욕 다하면서
 
겨우 깼는데
 
십.....
 
또다시 그꿈이었음.
 
또다시 그자세로
 
이번에는
 
내가 천장에서 내가나를 바라보는 시점임.
 
어김없이 눈물,콧물,욕,발광하면서
 
필사적으로 몸부림침.
 
겨우 꿈에서 벗어남.
 
진짜 할머니한테 앵겨서 펑펑울었던기억이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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