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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5985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지식박사★
추천 : 97/34
조회수 : 6748회
댓글수 : 2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01 04:01:34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01 01:33:18
일베에 있었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순간에 현혹되서 잘못된 길을 갈 뻔했네요.
평소 박근혜 지지글을 보면, 진보를 싸잡아 욕했을때 피가 거꾸로 솟구치는 것을 느꼈을때
저에게도 좌파의 피가 흐르나보다 생각했습니다.
부모님 두분다 전라도 광주 출신이시고
어머니는 5.18을 직접 목격하신 분입니다.
전 제 부모님 출신을 부끄러워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랑스럽습니다.
그들에게 단순히 분위기에 휩쓸려 선동하는것이 아닌, 정말 지지가 뭔지 보여줄까 합니다.
전 광주의 자식입니다.
전 저의 길을 걷겠습니다.
감사드리고 지난날을 용서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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