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진씨, 병세 '호전' [미디어다음 편집팀] 방송녹화 도중 질식사고로 중태에 빠진 성우 장정진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15일 스포츠조선이 보도했다. 장씨는 지난 13일 KBS 2TV '일요일은 101%' 코너 녹화 도중 가래떡을 먹다 기도가 막히는 사고로 서울 이대목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장씨는 산소 공급 부족으로 뇌손상을 크게 입고 14일 밤까지만 해도 산소 호흡기에 의존해 호흡을 유지했으나 15일 새벽부터 혈색이 돌아오고 산소호흡기를 떼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사진제공=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