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가 장수 게임이고 캐시템은 한정된 기간에만 파는 일이 많다보니
1,2차 클레압이라던가 고강 무기라던가 등
가격을 책정하기 힘든 템들이 있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쳐도 우리가 현실에서 나가서 뭘 사든 다 가격은 판매자가 정해놓자나요.
근데 던파에선 도대체 왜 제시를 당연시하는걸까요.
저같이 장기간 플레이 하지 않은 초보나 오랜만에 복귀한 유저들은 보통 메가폰, 경매장 보면서 종종 가격을 배우곤 하는데
위에 말한 템들은 솔직히 가격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귓말을 보내보면 제시만 답장오거나 메가폰 광고글에 대놓고 얼마에요?는 무시한다고 적는 사람도 있고...
제 생각엔 이런 사람들은 절대 자기는 싸게는 안팔꺼고 내가 생각하기에 합당한 가격에만 팔건데
혹시 가격 몰라서 높게 부르는 호갱님 걸리면 비싸게 팔꺼야라는 의도로 밖에 안보이네요.
개인적으로 그런 사람들은 현실에서 식당 가서 이 음식얼마에요 그러면 가게 주인으로부터 '제시'라는 답변을 듣거나
옷 가게 가서 옷을 골랐더니 가게 주인이 얼마까지 알아보셨어요? 라는 말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시라는 가격은 없자나요. 최소한 자기가 생각하는 최저가격 이하로 부르면 답장 안한다고 말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