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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하는 아저씨를 말린 이야기
게시물ID : humorbest_5988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종근이하악
추천 : 36
조회수 : 2639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01 18:37:4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01 17:29:00

그저께 초글링사촌동생과 함께 롯x마트 동물분양하는곳에 갔습니다.

 

구경을하고있었는데 비어디드레곤이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비어디드레곤 정말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그래서 구경하고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아들로보이는 아이의손을잡고 오더니

 

비어디드레곤이 있는 사육장 윗문을 열고 툭툭정도가아니라 퍽퍽정도로 손가락으로 때리는겁니다.

 

평소 동물들을 좋아했던 저는 매우 분노하였습니다.. 하지만 참고있었죠

 

때릴때 비어디드레곤이 그아저씨를 째려봤는데 진짜 불쌍하더라구요..

 

어쨌든 한 다여섯대 때리니까 윗문닫고 아들한테 야 이놈봐라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윗문다시 열고 만지려하자 제옆에있던 사촌동생이 그 아저씨보고

 

저기 여기에 만지거나 두드리지 말라고 써있는데요..

 

이래서 아저씨는 뻘쭘해하면서 아.. 그러네 못봤네.. 하고 아들보고 가자 하고 갔습니다.

 

갈때 저는 다들리게 그아저씨를 비꼬았습니다. 뭐 동물때리면 아픈것도모르나 이런식으로..

 

어쨌든 초딩인 사촌동생보고 칭찬많이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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