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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경찰서 ㅉㅉㅉㅉ
게시물ID : humordata_479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sPaul
추천 : 10
조회수 : 97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09/08 19:03:06
장안동 성매매 업주들 "성상납 경찰 명단 공개 검토" 집중단속에 반발…동대문서장 "더 철저 단속"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일대 성매매 업소에 대한 경찰의 집중 단속에 대해 일부 업주들이 ‘상납 리스트’를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대응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4일 장안동 성매매업소 업주들에 따르면 이 일대 성매매 업주 20여명은 지난 2일 대책회의를 열어 2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경찰의 집중 단속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업주들은 이날 회의에서 앞으로 경찰의 단속 수위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세부적인 논의를 벌였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대책회의에 참석했던 한 성매매 업주는 “경찰의 집중 단속이 계속되면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다”며 “‘수류탄’부터 ‘핵무기’까지 단계별로 대응 방침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이 (성매매 업주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경찰관들의) 명단을 공개할 때는 아니다”라고 말했으나 향후 사태가 ‘전면전’으로 번질 경우 명단을 폭로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업주들은 동대문경찰서와 장안지구대 등의 성매매 업소 단속 담당 경찰관들에게 단속 무마 대가로 업소당 수백만원씩의 돈을 정기적으로 줘 왔으며 수시로 회식비를 제공하고 성 상납 요구에 응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업주들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이중구 동대문경찰서장은 “명단이 있으면 빨리 공개하라”며 계속 강력히 단속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 서장은 “업주들이 위법한 행위로 돈 버는 것도 부끄러운 일일 텐데, 그것도 모자라 경찰까지 매수했다는 것은 본인들이 스스로 잘못을 드러낸 것 아니냐”며 “경찰관이 문제가 드러나면 당연히 문책할 것이며, 앞으로 경찰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이들 업소를 더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태영 기자 기사입력 2008.09.05 (금) 09:08, 최종수정 2008.09.05 (금) 09:13 이랬고.. 기독교사회책임, 이중구 동대문경찰서장 격려 방문 뉴시스 | 기사입력 2008.09.07 16:44 【서울=뉴시스】 최근 장안동 윤락업소 성매매집중단속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는 이중구 동대문경찰서장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경찰서를 방문한 '기독교사회책임' 의 김규호 목사와 임원들이 임동석 형사과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서경리기자 [email protected]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랬는데... 장안동 성매매업자, '경찰 상납장부' 공개 "경찰의 단속 압박에 수백만원씩 상납. 성 상납까지도" 2008-09-08 17:23:46 기사프린트 기사모으기 경찰의 성매매 단속에 강력반발하던 장안동 성매매업소 업주들이 8일 세칭 '경찰 상납 장부'를 언론에 공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8일 YTN에 따르면, 장안동 성매매업소 업주가 YTN에 공개한 장부에는 지난해 500만원에서 700만원을 받은 경찰관들의 명단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다. 문제의 장부에는 업주가 경찰관 실명과 뇌물 제공 시기, 장소 등을 친필로 빼곡히 적고 있다. 한 예로 여성청소년계 A경찰관에게는 단속을 피하기 위한 대가로 지난해 4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모두 600만원을 건넸고, 뇌물을 준 곳은 식당과 거리, 공원이다. B경찰관에게도 세 차례에 걸쳐 700만 원을 줬고, 질서계의 C경찰관에게는 길거리에서 모두 500만 원이 건네졌다. 이밖에도 지구대 경찰관 3명에게 지난해 5월에 100만 원 씩을 건넨 정황도 적혀 있다. 장부를 제공한 업주는 YTN과 인터뷰에서 "숨겨져 있는 장부의 일부에... 일부에 속하지도 않아요. 그냥 조금 나와 있는 거라고 보시면 돼요"라며 "특히 여청계(여성청소년계)에 많이 돈이 들어가죠. 기본적으로 뭐 처음 오픈한다고 하면 기본적으로 얼마라고 틀이 정해져 있고요"라고 주장했다. 업주는 또 "안 주면 그 다음 날 본의 아니게 안 좋은 피해가 오니까 할 수 없이 주는 거지..."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업주는 또 경찰관 여러 명이 단속 경찰의 소개로 여종업원들과 성관계를 맺고 돈을 내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장부도 공개됐다고 YTN은 전했다. 이밖에 경찰이 뒷거래를 할 때 자신의 신분을 감추기 위해 남의 명의로 개통한 대포폰까지 사용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며, 업주들은 앞으로 뇌물까지 받은 경찰이 성매매 단속을 계속한다면 상납장부를 추가로 공개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고 YTN은 전했다. YTN의 장부 보도에 앞서 지난 2일 장안동 안마시술소 업주 50여 명은 대책회의를 열고 경찰이 집중 단속을 계속한다면 그동안 단속 무마 조건으로 성 상납과 뇌물을 받아 온 경찰 명단을 공개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들은 거의 모든 업소가 경찰에게 수백만 원의 돈과 성을 정기적으로 상납해왔고, 경찰 명단은 업소마다 적게는 10여 명에서 많게는 수십 명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이들 업자중 한명은 최근 동대문경찰서를 찾아가 장부를 증거로 제출하고 수사를 요구하기도 했으나, 경찰이 정식으로 사건을 접수해야 금품 수수 사건을 수사하겠다는 미온적 입장을 보이자 YTN을 통해 마침내 문제의 장부를 공개하기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장안동 성매매업소 업주들은 지난 7월15일 부임한 이중구 동대문경찰서장이 장안동 일대 주민들의 오랜 민원인 성매매업소 척결을 위해 단속을 본격화하자 거세제 반발하며 그동안 상납 명부 공개 등을 무기로 단속 중단을 주장해왔다. 그러나 이중구 서장은 단속을 멈추지 않고 김석기 신임 서울경찰청장도 이 서장에 대한 전폭적 지지 입장을 밝히자, 마침내 업자가 혼자는 죽을 수 없다는 자포자기 심정으로 상납장부를 공개하기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의 상납 장부 공개로 경찰은 대대적 내부 감찰이 불가피하며, 장안동 성매매 단속은 더욱 급피치를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네티즌들은 이중구 서장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제 어쩔꺼임.. 돈 먹이는것들이나 떠먹여준다고 낼름 받아먹는 놈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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