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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민국-지아, 애니 ‘프리버즈’서 목소리 연기 데뷔

한국아이닷컴 이정현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시간 : 2013.08.06 10:08:08
수정시간 : 2013.08.06 01:08:08
 
MBC 예능 ‘아빠어디가’를 통해 인기를 끈 김성주의 아들 민국과 송종국의 딸 지아가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6일 애니메이션 ‘프리버즈’ 측은 “더빙 배우로 김민국과 송지아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들의 목소리 연기는 ‘프리버즈’가 처음이다.

애니메이션 ‘프리버즈: 밍쿠와 찌아의 도시대탈출’(이하 ‘프리버즈’)는 스타가 되고 싶은 흔남 참새 밍쿠와 
특별하게 태어나 평범해지고 싶은 훈녀 카나리아 찌아의 도시 탈출 프로젝트를 그린 애니메이션. 

민국이와 지아가 맡은 배역은 참새 밍쿠(민국)와 카나리아 찌아(지아)다.
영화 속 두 캐릭터는 숨길 수 없는 끼와 장난기로 예능 ‘아빠어디가’ 속 민국과 지아의 모습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생애 첫 더빙연기에 도전하는 민국이와 지아, 꾸며지지 않은 그들만의 개성과 특유의 순수함이 이번 영화에서는 어떻게 빛을 발할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민국과 지아는 애니메이션 더빙 연기에 도전한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민국은 “영화에 내 목소리가 나오는 게 신기하다. 어렵기도 했지만 재미있다”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지아 역시 “귀엽고 예쁜 카나리아가 저랑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애니메이션 ‘프리버즈’는 오는 9월17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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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건 좀 반대하는 입장이네요
이젠 아역도 아닌 애들까지 더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