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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989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nZ
추천 : 1
조회수 : 553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3/02/19 04:08:48
웃으며 오늘 예비대학자리에 절 보내줄때도
맨날 시답지않은 농담만 하며 하하호호웃을때도
대학에 떨어져 속이 그렇게 썩어가는줄 몰랐습니다
오늘 제가 예비대학(예대)에 가서
술자리니까 몇번 연락하고 집에 돌아갈때쯤 전화를 했습니다
돌아오는건 악에받친목소리로
너 존나 눈치없다
그러고 씨발을 되뇌이며 연락을 씹기에
술자리 흥분에 멍해졌었나 저도 화가났었나봅니다
왜그러는데? 자꾸그런식이면 나도 기분나빠
돌아오는건 다다다다 돌아오는 원망
너는 남친이 떨어진건 관심도 없냐, 그렇게 웃는 목소리로 전화했어야했냐
사랑보다 우정이 낫단말이 이거구나 @@이는 바로 아는데 넌 왜모르냐
내가너한테만 기대고 너한테 우는법배웠는데
니가 어떻게 나한테 그럴수있냐
새벽 두시에 쏟아내어졌습니다 원망으로 가득찬 욕설과 울음을요
할말없냐? 그렇지 니가 무슨할말이 있겠냐ㅋ
이제부터 인생한번 개같이 살아줄께 씨발
저 너무 불안합니다
어떻게해야돼죠? 어떻게 말리죠?
너무 미안한데 잘못했는데 차라리 절 팼으면좋겠는데
지금 너무미칠거같아요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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