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가 잘되었으면 하는 사람입니다 축구팬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지요.
인천VS울산의 오심퍼레이드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선수들이 불쌍하고...
팬들이 불쌍하고..
또한 과거 승부조작여파때문에 신음했던 축구...
아예 차라리 선수들이 헛짓거리를 했거나 그래서 그렇다면 욕을 하면 끝이지만..
이건 욕이 아니라 축구근간 흔드는 거 아닌가요?
심판이 지배자가 된다면 그거 보러 갈 이유는 없을 것 같네요.
제주월드컵경기장 직관 2~3번 밖에 안 가봤지만 잘만 다듬고 중계만 제대로 되도
충분히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게 K리그인데 심판이 거의 승부조작급 오심을 한다면...
에라 모르겠다 그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