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일은 아니구여 저저번주 쯤에 있었던 실화 입니다. 정신차리고 보니 고등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던 나.. (울학교 는 남녀공학인디 남자반 여자반 따로 있소 1~7반은 남자반 8~14반은 여자반) 0교시 끝나고 1교시 끝나구 2교시 시작 2교시는 음악 시간 이라서 음악실로 가야되는지라 음악실로 가서 자리에 않았는데 옆자리에 음악책과 공책 필통이 있더이다;; 짝꿍 건줄 알고 냅뒀는데 짝꿍이"이거 누구꺼냐?" 이러더이다. 책에 이름을 보니 1학년 13반 XXX 13반이라~~ 여자반 꺼군 으흠 하면 책에 향기를 맡는 므흣군;;;; 살포시 가줌에 넣고 수업이 끝나기를 기다린다. . . . . . . . . 끝났다 =,.=;;; 1학년 13반이 어딧나~~~뒷문에 있는 생물체 발견 어깨를 살짝 톡톡 치고 "저~~~XXX 가 누구예여?" 그 생물체가 교실쪽으로 외치더라 "야~XXX 누가 너 찾는다." 이러면 좋았을것을...;; "야~XXX 누가 너 찾는다.........그런데 남자야~~~!!!" 마지막 멘트에 우루루 모여 나온 여인들... XXX 가 "누구세요" 라구 하자 책과 필통을 건네주자 여인들은 나를 보며 "아~씨발 =,.= 이러며 들어가더이다. 이제 어찌하면 좆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