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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고딩때 달달했던 썰 - 3
게시물ID : humorbest_599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르페시
추천 : 19
조회수 : 2121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01 21:32:37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01 17:45:45

2편링크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story&no=348713&s_no=4309867&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91317



모찌떡이 그렇게 집을나가고

우린 같이 마크로스도 보지 않게되었고

점점 사이가 멀어졌고 그렇게 학교를 졸업하게되었음


나는 나의 병신같음에 몸부림을 쳤고

다시는 여자를 만날수 없게 되었음























이런걸 바랬겠지만




나는 조리계열로 진학하고

모찌떡은 화장품쪽의 과로 진학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음

그 와중에 남자친구도 생겼다는 소식도 들려옴

난 역시 안되는놈이야라며 좌절감에 빠져 학교도 1년동안 아싸로 다녔었음

그와중에 모찌떡이 날 보고싶어한단 소리도 들려왔지만 헛소문이라 생각했음


많은일이 있었지만 다 생략하고 1학년을 끝마치고 나서였음

내가 습관성탈골로 인해 큰수술을 하게되었음

원래 2시간이면 되는 수술이었는데 7시간이 걸렸다고함

내몸에 대체 무슨짓을 한건지는 모르겠고...



수술후 마취가 깨고 웩웩대면서 기절직전의 상태로 병실에 실려왔고

그때의 일은 거의 기억 안나지만

부모님이 아닌 사람이 한명 있었음

하지만 그땐 알아차리지 못하고 죽은듯이 눈감고 누워있었음


그리고 다음날 눈을 떴을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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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봐도 손목녀가 더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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