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의 모 동에 사는데요
동네가 좀 언덕입니다.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창문 바로 옆에 올라가는 길인데
어떤 남자가 큰 소리로
여러분 저 5년만에 아빠 됐어요!! 라고 크게 소리치네요.
술을 좀 먹은거 같긴한데 ㅋㅋㅋ
자는데 시끄럽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은 커녕
앞집에서 호오~ 추카요!!
어느 집에서 추카드려요 ㅋ
어느 집에도 ㅋㅋ축하드려요 어서 들어가세요
그래서 저도 ㅋㅋ축하드립니다!!
했어요 ㅋㅋ
뭔가 기분 좋음 ㅎㅎ
으헤ㅐㅎ헤헤 이제 자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