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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227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농노★
추천 : 1
조회수 : 31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07 01:57:47
그냥 음슴체감
글쓴이는 21세175에 70키로나가는 그냥 사람임
질량이많이나간다고할수있는데 우리집안이통뼈라그럼
원래 글쓴이는 초초초초초수퍼 돼지였음
보통돼지도아니고 돼지섀끼였음
때는 고삼때 밥먹고 공부(라고쓰고 수면)만하던시절
몸이진짜 주체할수없이 불어남
내친구들은 몰랐지만 백키로넘게나갔었을꺼임
원래 살이디룩디룩쪄서 체중계에안올라가는데
살좀빼고 몸무게쟀을때가 95키로였으니까뭐....
여튼 글쓴이는 철저한 운동으로뺐음
살이초6부터서서히찌다가 고삼때포텐터진거마냥
한번에 다쪄버리니 요요가걱정이였음
수능끝나자마자 헬스장가서 3개월끊고 호갱인증지대로함
처음 2주정도는 친구들만나느라 잘나가지도않았는데
그때 ㅈ...좋... ㅎㅎ 좋아하던여자애가 너는살안빼냐, 너도 살빼면 괜찮을거같은데... 라는말을 함
그때부터 살을미친듯이빼기시작함
태초에 근육도얼마없고 뼈밖에없어서 단백질위주 식단보다는
저열량,저나트륨,소식과 운동으로 살을빼기시작함
식사...라고할것도없었지만 식사는 운동가기 두시간전에 섭취하고
운동을 4~5시간정도하고옴...매일
운동루틴은 유산소위주에
주6일에맞추어 헬스장에있는 모든기구를 다사용하는 루틴이였음
복근은 거의매일했고 어께며 팔,다리,등,허리까지
안해본 기구가없었음
런닝을뛸때는 진짜로 울었음
겨울이라 헬스장엔 스키장으로 놀러간회원들때문에
텅텅비어있었음....
그넓은헬스장에 나홀로 운동을하는것과, 다들 놀러가는데
나만 여기서 살빼고있다는...그런생각에 울컥하여
뛰면서울었음... 울면서도 살은빼야지하면서 뛰었던거같음
그렇게 울면서 살을빼니, 헬스장을그만둘때즈음
글쓴이는68키로였음...
살을빼니 전에입던옷이안맞아 다버리게되었는데
버리는게어찌나좋던지... 너무감격했음
거의40키로가량을 2달만에 뺀거임...
운동을해서빼서그런지 요요도 절대안왔음
진짜 미친듯이 밤에라면3개에밥말아먹고자도 살이안찌고
일주일내내 고기만먹어도 살이안쪘었음...
마지막으로 하고픈말은
지금 다요트하시는분들, 진짜로 힘들고
울고싶은건 진짜한순간임 그한순간은 나중의 여러분들을위해있는
발판같은것임
운동으로 뺀살은 요요가오지않음
다욧기간내에 먹고싶은게생각날때마다
수첩에적고 다욧끝나면 다먹어버리는거임
요.요.걱.정.없.이
다욧이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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