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교 1학년 무렵 전교조 선생님들이 싸우는 것을 봤고..

시위도 해봣고..ㅎㅎ

제가 재수할때 전교조라는 이유로 쫓겨난 선생님들이 학원에 있는 것을 봤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은 느낌입니다..

그 이후론 관심을 뚝 끊은 관계로 잘 모릅니다..

허나..

어떻게 언론에서 했는지..

그 단체가 무슨 행동을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서울시 교육감 선거할때..

"전교조"라는 되도않는 단어로 매도를 시작하더군요..

근데 통하데요?

외부 세력이 문제인지 내부 세력이 문제인지는 알 수는 없지만..

아무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각 학교별 전교조 소속 교사수..공개하기 이런 짓을 하는 것 보면요...

이걸 보면서..

학생 운동의 쇠퇴하는 시기에 대학을 다녔던 저로써는

시작은 혁명적이었지만.

내부가 문제가 있었거나..

외부와 호흥하지 않았던 과거 학생회들이 생각나데요..

그러면서 서서히 자멸해가던 조직이요..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냥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