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증세 호전..이라는 기사가 오유에 올라왔길래 다시 알려 드리려 글 올립니다.. 에효.. 홍두깨 선생님 일어나셔야 되는데 ㅠㅠ.. -------------------------------------------------- 성우 장정진은 여전히 혼수상태에서 헤어나지 못해 주위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장정진은 지난 13일 오락프로그램 녹화 도중 기도 폐색으로 쓰러져 이화여대 목동 병원에 입원한 지 3일째 혼수상태에 빠져있다. 이 병원의 한 관계자는 15일 오후 “장정진이 여전히 의식 불명 상태이며,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버티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분간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며 “일부 언론에 보도된 장정진의 상태 호전 소식은 안타깝게도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3일째 병원을 지키고 있는 장정진의 여동생은 “병원을 옮겨 볼 생각을 하기도 했으나, 병원을 옮기면 상태가 더 안 좋아질 수 있다는 병원 관계자의 이야기를 듣고 일단 그대로 두고 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장정진의 아내와 대학생인 두 아들은 이날도 장씨의 곁을 지키며 밤낮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가슴아프게 만들고 있다. 이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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