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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키우고있는 돼냥이 돼지에요
게시물ID : humorbest_599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헷
추천 : 74
조회수 : 4584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02 03:23:1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02 02:37:00

 

 

 

 

걍 편하게 음슴체 쓸게요

 

 

이쁜 이름 그런거 음슴. 애가 소리를 못들어서...인것도 있고 원래

동물한테 이쁜 이름 지어줘야징 이런거 안해서 걍 대충 야, 임마,

고양이, 쟤, 이시키, 돼지 등등 그냥 대충 부르고 있음.  

걍 동물병원에는 돼지라고 등록해놓음ㅋㅋㅋㅋㅋ 이름이 꼭 있어야한다길래...

 

 

 

 

 

 

 

 

돼지를 보면 표정이 참... 사람 같을 때가 있음ㅋㅋㅋ

 

 

 

 

 

밖에 내보내 달라는걸 계속 무시하다가 하도 울어대길래 같이 나가서

옆에 따라다니며 감시하고 있으니까

저렇게 계속 인상쓰고 째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 못생겼다

 

 

 

 

 

 

손 치워라

 

언짢음

 

 

 

 

 

 

 

 

티비위에 올라가니까 흘러 내리는 살ㅋㅋㅋㅋㅋㅋ 겁나 크고 무거움.

 

이동장 없을때 동네 병원에서 미용시키고 안아서 집에 가고있는데

 지나가는 아저씨가 개가 이쁘네~ 이러심ㅋㅋㅋㅋㅋㅋㅋ

 

비행기 탈땐 무게 초과됐다고 수하물로 보냄ㅋㅋㅋㅋ

2.5kg인가? 까지는 사람이랑 같이 탈 수 있는데 그 이상은 수하물로ㄱㄱ

도착지에 수하물 나오는데서 고양이 어디있나 찾고있으니까 

저 멀리서 직원 세 분이 낑낑 거리며 들고나오심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다 쳐다봐... 어떤 아저씨가 이거 뭐냐길래 고양이라고 하니까

고양이가 이렇게 큰 줄 몰랐다고 처음봤다고 놀라심ㅋㅋ...

 

 

 

 

 

 

 

 

 

장난감 사줬더만 안갖고 놀고 저렇게 올라가기만ㅋ

 

 

 

 

 

 

 

 

 

여름에 선풍기 앞에서 계속 폰질 하고있으니까 저러고 쳐다보면서 놀아달라고 아옹아옹ㅋㅋㅋㅋㅋ

 

 

 

 

 

 

 

 

 

 

 

 

 

 

 

벌러덩 벌러덩

 

 

 

 

 

내 손을 그냥 한 입에 다 물어버림ㅋㅋ

 

 

 

 

 

 

 

뭔가를 요구할때 꼭 얼굴 한쪽만 보이고 아련아련하게 쳐다봄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몇년 전 외출냥이일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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