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캐나다 지질학자 두 명이 설득력있는 이론을 내놨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이론에 따르면 눈은 1억년전에 형성되기 시작했다. 하나였던 아프리카 대륙판과 아메리카 대륙판이 서로 찢어져 나가던 때였다. 용암이 지표면으로 융기하면서 아주 큰 여드름처럼 돔 형태 바위층을 형성했다. 눈을 가로지르거나 눈을 둘러싼 단층도 형성됐다. 또 용암은 눈 주변의 석회암을 녹여 각력암(Breccia)이라 부르는 특이한 바위형태를 만들었다.
이후 눈은 격렬하게 분출했다. 이 분출로 둥근 거품 형태 지붕형태 구조는 없어지고 침식이 계속되면서 현재 형태가 됐다는 것이다. 고리형태는 모두 다른 성분의 암석이어서 각기 다른 속도로 침식됐다. 중심 부근의 옅은 색깔의 서클은 폭발때 형성된 화산바위다.
출처 | http://www.etnews.com/2016071300046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30&aid=00025026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