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요제로 참 말이 많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좋아했던 이유를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지금 가요제도 좋습니다 으뜨거따시때문에 웃겨죽는줄..)

 

일단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정말 축제다!! 라고 느낄수있을만큼에 최초의 가요제라고 생각합니다.

멤버 역시 어마어마했죠

그때는 멤버와 가수가 의견을 잘 교환했었다고 봅니다(유재석은 이때나 언제나 댄스고집이었지만.. 명수옹도 좀 고집이었네)

그래도 이적과 유재석이 같이 다니며 음악을 만들고 의견을 교환하고 하나하나 맞춰가면서 음악을 만들어내는구나라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그 풍경들이 더해져서요

 

지금 역시 좋습니다. 특히 하하와 자이언티가 정말 기대 많이 되요 의외로 멤버들이 고집부린다느니 고정이 먼저냐느니 게스트가 먼저냐느니

이런거 보다는 서로 의견 맞춰가면서 음악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주로 보면 그때만큼 충분히 좋을거라고 전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