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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이퀘스트리아 위인전 - 솜브라 왕
게시물ID : pony_49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룸버그
추천 : 6
조회수 : 72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8/07 15:41:37

"선왕" 솜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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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http://justplumsweet.tumblr.com/post/54217931151/

솜브라 국왕새로운 노동제도를 도입하여 크리스탈 왕국의 식량과 광물의 생산량을 높혀 왕국을 태평성대로 이끌었던 선왕이였습니다.
그 시대의 음식문화와 행사문화가 현재까지 계속 그대로 전승되는 것만을 보아도 그의 위대함을 볼 수가 있지요.

크리스탈 왕국의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왕국의 계급에는 귀족이나 자본가등의 지배계급이 존재하지 않았고,
지도자인 솜브라를 제외한 다른 국민들은 노동자로 등록이 되어있으며, 모두 평등하고 만족스러운 대우를 받았다고 합니다.
즉, 이로써 알 수 있는건, 솜브라 국왕은 이미 그 시대에 완벽한 공산주의 경제체제를 완성하였다는것이지요.

하지만 다른 문헌이나 그 시대의 작품들을 보면, 솜브라 국왕은 백성들에게 무시무시한 군주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공산체제의 범죄에 취약한 약점을 보완하면서 동시에 백성들에게 직접적인 해를 입히지 않기 위한 솜브라의 지혜였는데요.
범죄자들에게 벌을 주어 백성들이 범죄를 하지않게하는 것보다, 자신을 두려워하게 하여 미리 범죄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 시대 왕국의 범죄고문서를 보면 국왕에 대한 공포가 퍼진 이후, 왕국내의 범죄율이 눈에 띄게 줄어들은 것을 볼수있습니다.
다시말해, 그는 백성들이 벌을 두려워 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악을 행하는걸 두려워 하게 만든 것입니다.


군왕의 자매와 그 군대들이 왕국을 침략해오자, 솜브라 왕은 자신의 영혼을 갉아먹는 흑마법을 사용해서라도 왕국을 지키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악랄한 셀레스티아가 그에게 그림자로 변하게 하는 저주를 걸고, 그를 빙산속에 가두려 하자
솜브라 왕은 왕국과 자신의 백성들이 셀레스티아의 식민지가 되는걸 막기 위해 마법을 걸어 왕국을 봉인시키고 다시 해방할 날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봉인마법이 풀리고, 왕국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자, 셀레스티아가 왕국을 지배하기 전에 다시 차지하려고 하였지만,
셀레스티아의 부하인 교활한 케이덴스는 그의 사랑하는 백성들을 거짓으로 선동하여 솜브라에게 반기를 들도록 하였고,
결국 백성과 왕국을 잃어버린 국왕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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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꽤 재밋는데. 다른놈들도 해볼까?

그런데 이런 글 올리면 로얄가드에서 잡아가나요?
응? 잠깐만요.
지금 밖에 누가 왔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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