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의할것이 있어 글을씁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3년전에 빌라를사서 오면서

보수공사를 다하고서 지금사는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정수기 고치는 아저씨께서 오셧는데 정수기를 보는중에

씽크대가 무너져내렸습니다

그전부터 씽크대가 점점 내려앉고있는것을 아마 정수기가 그무게를 받치고있었던거 같습니다

집에는 할머니와 저 그리고 정수기 아저씨가 있었는데 저는 여자이구요

갑자기 씽크대가 떨어지는 상황이라 정수기 아저씨께서 씽크대를 힘겹게 바치고계시고 저는 씽크대안에 그릇과 컵 등을 모두꺼냈습니다

정말 그순간은 그무게를 감당할수 없어 아저씨도 힘들어 하셨구요

무작정 바치고있다 어쩔수없이 119를 불렀습니다 신고를하고 계속 씽크대를 받치고있다 안되겠다싶어 정수기아저씨와 씽크대를 들어 바닥에 내려놨습니다 그러곤 119에 다시 전화해 신고는 취소하였구요

상황은 이렇구요

그런데 그전에 할머니께서 거실에 누워계셨는데 정수기 아저씨가 없으셨더라면 아마 큰사고로 이어졌을겁니다

생각만해도 너무 아찝합니다ㅜ,,

3년밖에 안된 싱크대가 너무 힘없이무녀졌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싱크대를 무상으로 다시 수리 받을수 있을까요 ?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싱크대를 어떤식으로 다는지를 모르겠는데 싱크대가 붙어있는벽을보니 그냥 벽에 못하나 박혀 있습니다

밑에 사진 첨부 하였습니다

싱크대가 넘어오면서 팔에 멍도 들었습니다

이런경험이 있으신분들이나 이쪽관련 알고계시는분들있으시면 좀알려주세요 ㅠ

글을 급하게 쓰느라 오타도 많아 읽으시는데 불편하실테지만 꼭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