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너무나 순수한 아이들~^^
게시물ID : humorstory_599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_-부르르릉
추천 : 1
조회수 : 31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04/13 20:40:31
내일이 소풍이라 오늘 야자 1교시만 하고 집에 오던 길이었죠... 그런데 초등학교 1학년 정도 되는 아이들이 공차기를 하다 공이 넘어갔는지 곤란한 표정으로 이러고 있더군요. 벨을 누르며.. "공 좀 꺼내주세요~"(어린이 특유의 여린 목소리 +_+;) "아주머니 공 좀 꺼내주세요~" 하지만 집안은 불이 꺼져있더군요. 너무 애틋하게 부르는 것 같고 귀여운 아이들이라 내가 담이라도 넘어(별로 높지 않았음.^^) 찾아주려고 다가가는데 귀여운 여자아이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씨발 좆나 짱나네~ 아 짱나... (-_-;;;;)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