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Feet Two Soundtrack - 8: Under Pressure / Rhythm Nation
클린턴의 고양이 '삭스[socks]'
삭스는 클린턴만 완전 좋아하고 부인인 힐러리는 생 to the 깜
백악관 밖에만 나오면 파파라치들이 하악하악,
백악관 경호순위가 5위였고
백악관 경호원들이 가장 고생했던 경호대상이었다고...
포스가 남달랐던 대통냥 '삭스'
대통령들이 길렀던 고양이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빌 클린턴의 고양이 삭스입니다.
클린턴 정권 시절 백악관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였죠.
삭스는 빌 클린턴이 대통령이 되기 전에 주지사로 재임하던 시절 딸 첼시가 길거리에서 데려온 들고양이었습니다.
턱시도 무늬에 흰 발이 꼭 양말 같아서 “Socks”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하지요.
백악관에서의 삭스는 큰 관심을 받게 됩니다.
외모도 외모지만 활달한 성격과 그로 인해 일어난 여러가지 에피소드 때문이죠.
들고양이에서 집고양이로 들어와서인지는 몰라도 유독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이것은 문제가 되기도 했죠. 백악관의 경호팀은 삭스를 경호할 임무도 있었는데,
틈만 나면 사라져서 경호를 할 수가 없을 지경이었던 것입니다.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 된 경호팀은 결국 삭스의 경호범위를 한정하게 됩니다.
- 삭스가 정원 울타리를 넘어서 펜실베니아 애비뉴 쪽으로 가면, 그 즉시 경호받을 권리를 잃게 된다.
경호받을 권리를 제한하고 또 그게 승인될 정도라니 어느 정도의 활달함인지 짐작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출처 :쭉빵카페 글쓴이 : 난널유혹하는여진족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