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결말에서 두 생존자가 죽는게 나았을 거 같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노래를 부를 때 군인 한명은 무전을 받고 사살하라는 명령을 받아서 듣지 못하고 아이는 목이 메여서 타이밍 나쁘게도 그 후에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 못하고 군인 중 한명이 뭔가 노랫소리를 들은 것 같다고 하지만 노랫소리는 무슨 미쳤냐고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다며 사살하라는 명령을 전하고 죽인 뒤 사살되었다고 무전을 하면서 끝나는 걸 상상했어요....
어...물론 이건 제 취향이니까요.... 하하 그리고 실제 우리나라에서 이런 상황이 생기면 사살당할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