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유머는 아닌데; 오늘도 겨우 학교끝나고 버스를 탔다. 역시 버스는 복잡해 ~_~ 서있기조차 힘들게 사람이 많았던 버스.. 내가 내릴 정거장보다 한 정거장 덜 갔을때 어떤 할머니가 아저씨를 데리고 내렸는데.. 그 아저씨 그러고 보니.. 장애인인 듯한; 자세히 보니 인상이 험악하던데.. 무서워서 자릴 비켜줬다; 그 할머니가 아저씨를 불렀을때 아저씨는 씨*** 비켜라 미***들아 라고 말했다 -_-; 깜짝놀랬다. 졸던 학생들도 벌떡 일어나 당황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들 혀를 차시며; "세월 참 빠르구려.." ............. -_- 무서운 아저씨; 그 장애인 아저씨가 내리면서 꺼낸 마지막 한마디; 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