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안좋은 소리 들을 각오하고 올립니다...
그동안 연예계에선 이런저런 안좋은 사건사고들도 많았고 여러가지 말(뒷담화 겸)들도 많았죠...
물론 사고를 친 연예인들(모든 직종을 막론하고)이 잘했다는것은 아니고 당연하게 무조건 닥치고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 범죄를 저질렀다면 당연히 그에 합당한 대가와 처벌을 받아야겠죠...
다만...단 한가지 개인적으론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게...
개그맨들을 비롯해서 웃기는 직업을 가지는 연예인들에게만 너무 세고 강한 여론이 나온다는것입니다...
즉...다 같은 연예인들이 똑같은 사고(범법행위)를 저질렀다고 가정하면...
사람들을 웃기는 직종에 몸담고 있는 연예인들에게 더 가혹하고 센 여론이 형성된다는것입니다...
그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고 전혀 이해도 안가지만...
교과서적으로...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이런 유식한 소리는 건너뛰더라도...
가수든...탤런트든...개그맨인든...다 같은 줏대를 가지고 판단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른 직업군의 연예인들은 어느샌가 슬그머니 방송복귀를 해도 극단적으로 (사건에 대해)아는사람들만 비판을 하지만...
웃기는 직업(개그맨 포함)의 연예인들이 똑같은 범법행위를 하고 "자숙의 기간"을 거쳐서 방송복귀를 한다고 했을때는...
비판의 강도가 다른 직업군에 비해 너무 차별적으로 비판의 강도가 더 세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더 이상 말씀드려봤자 했던말 또 했던셈이라 이만 줄이겠지만...
연예계 직군에 대해서 사람들이 대하는 태도가 너무 차별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두서없이 이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