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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출근길에 여자 치마속 촬영하던 놈 잡았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705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쥬링
추천 : 1
조회수 : 8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07 22:02:32
아침에 전화와서는 출근하는 지하철안에서

어떤놈이 여자 치마속에 핸드폰 대고 촬영하길래 잡았다네요

근데 여자는 역 도착하니까 내려버리고 ㅡㅡ

신랑이 그놈핸드폰  보니까 방금 여자말고도 촬영한게 많았대요

그놈이 죄송하다고 싹싹빌고 핸드폰 메인화면에 애기 사진도 있어서

촬영한거 다 삭제시키고 보냈다네요


잡아뒀다가 지하철 직원이나 공익한테라도 넘겨야지 

왜 그냥 보냈는지 이해안가요 ㅡㅡ

잡아서 인실* 시켜야되는데 

아무것도 모르고있을 와이프랑 애만 불쌍하다 ㅡㅡ


ㄱ그리고 도와줬는데 고맙단 말은커녕 도망가기 바쁜 여자분도

참 서운하네요


별일없어서 다행이었지만 혹시라도 저 성추행범이

증거있냐고 신랑한테 되려 뒤집어씌우거나, 나쁜일이라도 생겼으면

어쨌을려고 그냥 도망을 갑니까 

이 얘기듣고 나쁜놈 잡은건 잘했지만, 도망간 여자 때문에

앞으로는  직접적으로 도와주지말랬어요


그냥 가버림 여자분 기분도 이해못하는건 아니고

도와줬디고 생색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이 도와줬으면 고맙단 말한마디는 못해주나요?!


끝으로 오늘 아침 대전 지하철 정부청사역에서  

반석역 가는 지하철안에서 여자 치마속 촬영하다 걸린 너!!!!!

이거보면 쪽팔린줄 알아라 ㅉㅉ 그러고 집에가서 와이프한테 밥 얻어먹고

애기한테  아빠 노릇하고 싶냐????!

나한테 걸렸으면 제대로 인실좆 시켜줄거야!!!


진,진짜 마지막으로;

여성분들!! 저런  상황에서 그냥 가버리지 말아주세요 ㅠㅠ

혹시라도 도와준 사람이 반대로 곤란해질수 있으니

상황 정리 대충되면 가시는것도 좋지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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