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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TV조선은 수준 이하의 방송을 즉각 중단하라 "
게시물ID : sisa_5996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10
조회수 : 769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5/06/25 12:51:41
TV조선은 수준 이하의 방송을 즉각 중단하라


 - 새정치민주연합 언론홍보대책특위, TV조선 <엄성섭 정혜전의 뉴스를 쏘다>, <장성민의 시사탱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 신청
 
  “혁신위가 아니라 운동권 부흥회다.”(류근일, 前 조선일보 주필), “김일성 만나서 만세 부르던 사람이 새정치연합 국회의원”(이윤수, 前 국회의원) “문재인 대표는 부정선거에 의해서 룰 변경을 통해 불법으로 당선됐다는 느낌.”(장성민, 진행자)
 
  지난 15일 TV조선 <엄성섭‧정혜전의 뉴스를 쏘다>에는 류근일 前 조선일보 주필이 패널로 출연해 특별대담을 나눴다. 류 패널은 새정치민주연합의 당권재민 혁신위원회에 대해 “혁신위가 아니라 운동권 헤게모니 재창출 위원회, 운동권 부흥회.”라고 맹비난했다.
 
  같은 날 <장성민의 시사탱크>에서는 이윤수 前 의원이 출연해 “김경협 의원은 치료하기 어려운 정신상태.”라고 모욕했고, “김일성 만나서 만세 부르고 하던 사람이 새정치연합 국회의원 돼서 국회에 있지 않나.”며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또 <장성민의 시사탱크> 16일 방송에서는 진행자인 장성민이 “문재인 대표는 민주적 정당의 리더십을 확보하지 못했고, 정통성이 없다. 부정 선거에 의해서, 룰 변경을 통해 불법으로 당선 됐다는 느낌을 준다.”라고 말해 문 대표의 정당성을 부정하며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을 했다.
 
  또 장성민은 17일 방송에서 “오늘 두시에 국회 정론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중앙 당직자 100명 정도가 탈당선언을 하려다 메르스 사태 때문에 한 주 미뤘다는 소식이 들려왔다.”고 근거 없는 발언을 해 혼란을 가중시켰다. 
 
  새정치민주연합 언론홍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오영식 최고위원)는 상기 TV조선 2개 프로그램의 문제성 보도에 대해 “방송 프로그램으로서 자격이 미달”이라는 점에 의견을 모으고 어제(2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언론홍보대책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허영일 부대변인은 “TV조선에 출연하는 패널들의 수준이 언제야 높아질 수 있을지 답답하다.”며 “있지도 않은 허위사실을 방송에서 공공연하게 유포하고, 명예훼손과 모독 발언을 서슴지 않는 것은 TV조선의 장기적 발전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기자들이 좀 더 강력한 자정노력을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참고자료 1건 재중>
 






방송심의신청
 
•민원인 : 새정치민주연합 언론홍보대책특별위원회 간사 허영일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장 권혁기

•방송프로그램 : [TV조선] 엄성섭 정혜전의 뉴스를 쏘다, 장성민의 시사탱크

•방송일자 : 2015년 6월 15일 ∼ 17일

•심의신청내용 : 상기의 프로그램에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방송했음
 
① 6月 15 TV조선 <엄성섭 정혜전의 뉴스를 쏘다>
[특별대담-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류근일: 야당 혁신위가 아니라 운동권 헤게모니 재창출 위원회, 운동권 부흥회다. (중략) 거기에 동조 안 하면 전부 다 보수 반동이 되는 거다. 그런 멘탈리티의 연장선상에서 지금 2000년대이지만 그 잔상이 남아 있는 거다. 그러니까 자기 수정, 자기 참회 이런 걸 안하는 거다. 우린 옳다 이거다.
 (류근일: 前 조선일보 주필)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에 대한 비판을 넘어서, 자의적으로 단정하고 매도하는 발언. (방송법 제6조,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와 14조, 20조)
 
② 6月 15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
[ “文 ‘아주 부적절…답합 저해’”]
김태현: 흐름이 짜고 치는 고스톱이 적절한 표현은 아닌데, 왠지 시나리오대로 움직인다는 느낌. 정청래 의원의 공갈 발언이야 그때 우발적으로 나왔다고 이해할 수 있겠지만 이건 전혀 그렇지 않다.
 
[“박지원, 분당과 신당 카드 고심하나”]
민영삼: (사무부총장인 김경협 의원의 작심 발언이라고 주장하며)이 문제가 단순한 것이 아니라 2003년도 9월 달에 민주당을 지키기 위한 모임에서 성급하게 이미경 의원 머리 끄집어 당겨서 열린우리당으로 나가면서 분당이 됐다. 세작 발언은 ‘비노 당신들 나가십시오’(라는 의미다.) 이미경 의원 머리 잡아당긴 것의 역 잡아당긴 것이라고 본다.
이종훈: 김상곤 혁신위원장의 발언을 누가 썼는지 모르겠으나, 결국 친노 중심으로 가져가겠다는 것을 다시 강조하는 것이다.
 
[“전화 인터뷰 : 이윤수 전 국회의원”]
이윤수: 이 사람(김경협 의원) 치료하기 어려운 정신 상태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중략) 김일성 만나서 만세 부르고 하던 사람이 새정치연합 국회의원 돼서 국회에 있지 않나. 세월호 사건 터지자 가족들에 편승해서 대리기사 폭행하고 많은 국민들에게 실망 주고 당에서 국민들을 떠나게 한 사람도 그대로 있고. 국회의원 하나 시켜서 못된 버르장머리 없는 막말이나 하고. 어떻게 국민 신임을 받겠나.
(김태현: 변호사/ 민영삼: 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 이종훈: 정치평론가/ 이윤수: 前 국회의원)

6月 17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
 
[“막말 위원이 ‘막말 징계’?, 막말 논란 서화숙, 野 윤리심판위원 논란 ]
여상원: 윤리심판이라는 것은 문재인 대표가 비노, 반노를 김경협, 정청래 의원과 같은 선상에 두고 ‘이 두 사람을 처벌할 테니 너희들도 같은 반혁신 세력이다’라고 몰아내기 위한 도구로 쓰이는 것. 그래서 서화숙 의원 이런 사람을 (임용해야) 비노‧반노를 척결 대상으로 삼기 위해서는 윤리심판원이 친노 입맛대로 기능할 것. 결국 문재인 대표나 친노의 의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본다. (중략) 문재인 의중이 그대로 실현되는 기구인 것이다.
 
[“문재인, 말로만 ‘탕평인사’?, 文, 범친노(최재성) 사무총장 내정]
여상원: 혁신위는 정체성 찾고자 만든 기구가 아니다. 재보선 선거에 참패했기 때문에 친노와 문재인 대표에 대한 비판이 오니까 잠깐 회피하고자 만든 것이 혁신위다. 여기서 무슨 정체성을 찾겠나. 혁신위는 진정한 당의 혁신을 위해 만든 것이 아니다. 친노, 문재인 대표 비판을 무마하기 위해 만든 것.
 
[“전화 인터뷰 : 채일병 전 민주당 의원”]
장성민: 오늘 두시에 국회 정론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중앙 당직자 100명 정도가 탈당선언을 하려다 메르스 사태 때문에 한 주 미뤘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 <장성민의 시사탱크> 에서는 5일과 17일 양 일에 거쳐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와 윤리심판원에 대해 사실이 아닌 주장을 쏟아내고, 지도부를 향한 음해와 비난을 일삼으며 방송용으로는 적절하지 않은 표현들을 남용함. 또 진행자가 사실 확인도 없이 새정치민주연합 당직자들의 탈당 관련 주장을 제기해 논란을 일으킴. 새정치민주연합 당조직을 무분별하게 겨냥한 총체적 난국 방송임을 증명하고 있음. (방송법 제5조와 6조,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와 14조, 20조, 27조)
 
③ 6月 16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
[조경태 전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대담]
장성민: 문재인 대표는 민주적 정당의 리더십을 확보하지 못했고 정통성이 없다. 부정 선거에 의해서 룰 변경을 통해 불법으로 당선 됐다는 느낌을 준다.
☞ 근거 없는 주장. 당헌‧당규 등 정당한 절차에 따라 선출된 제1야당 대표를 향한 명예훼손. (방송법 제5조와 6조/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와 14조, 20조, 27조)
 
  위 방송은 “방송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 및 민주적 기본질서를 존중”하고 “국민의 화합과 조화로운 국가의 발전 및 민주적 여론형성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규정한 방송법 제5조와, “방송에 의한 보도는 공정하고 객관적이어야 한다”는 제6조를 정면으로 위반한 방송이며,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공정성(“방송은 진실을 왜곡하지 아니하고 객관적으로 다루어야 한다”)와 제14조 객관성(“방송은 사실을 정확하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다루어야 하며, 불명확한 내용을 사실인 것으로 방송하여 시청자를 혼동케 하여서는 아니된다”), 제20조 명예훼손 금지(“방송은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여서는 아니된다”), 제27조 품위유지(“방송은 품위를 유지하여야 하며, 시청자에게 예를 지켜야 한다”) 등을 위반한 방송임. 
 
  이에 따라 <TV조선>엄성섭 정혜전의 뉴스를 쏘다, 장성민의 시사탱크에 대한 공정한 심의 및 강력한 제재 조치를 요청하는 바임.

2015년 6월 24일
새정치민주연합 언론홍보대책특별위원회
출처 새정치민주연합 언론홍보대책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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