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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997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qZ
추천 : 2
조회수 : 19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2/19 19:00:51
엄마 생일인데 전화하지도 못하고
설날에 가서 싸구려 선물 쥐여줘서 미안
취업도 안되는데 혼자 나와서 못 챙겨줘서 미안
알바쉬는 날에 열심히 해야되는데 혼자 우울하다고 방에서 울고 먹고 자고.힘든 척해서 미안.
빨리 취업해서 용돈도 드리고 싶고 여행도 보내드리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 자꾸 떨어지니까 노력도 자꾸 안해
미안 엄마. 못난 딸이라서.
엄마아빠 얘기만 나오면 찔찔거리면서
막상 보면 방에 들어가서 말도 안하고...
진짜 오늘은 내가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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