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전직 美 드론 조종사 폭로 "무분별한 드론 공격이 분노와 증오 유발"
게시물ID : military_599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각하
추천 : 2
조회수 : 76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1/21 01:47:21
1명의 조종사가 5년간 1629명 사살…

"개미집을 짓밟아 봤나요?" 

수천 킬로미터 밖에서 추적·파괴…

'확실치 않아도 버튼 하나면 임무완료'


【서울=뉴시스】강덕우 기자 = 미군의 무인기(드론) 프로그램이 수많은 민간인을 살상해 분노와 증오를 유발해 극단 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 국가(IS)와 테러공격을 부추겼다고 퇴역 미군들이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현지시각) AFP에 따르면 드론 프로그램에 참여한 4명의 조종사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 존 브레넌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 앞으로 보낸 공개서한을 통해 자신들이 드론을 이용해 수많은 민간인을 죽였다고 고백했다.  

그들은 공개 서한에서 "우리가 결백한 민간인들을 학살한 게 테러범들과 IS의 분노와 증오심에 기름을 부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드론 프로그램은 테러공격과 세계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파괴적인 원동력"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http://m.media.daum.net/m/media/world/newsview/20151120164123823?RIGHT_REPLY=R48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