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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17대 대선때 있었던 이야기
게시물ID : sisa_599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ua41
추천 : 1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26 12:13:45

돈까스전문점에서 밥먹고 있을때입니다

당시 대각선쪽에 할아버지 2명이 앉아있었습니다

이 정도만 써도 예상하셧을겁니다

그분들이 한 말이 지난 2번 저쪽에서 했으니 이번엔 우리가 해야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민주당이 두번했다고 이번엔 한나라당이 해야된다는 그 말을 듣고

이해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한나라당과 자기 자신을 동일시 하는 모습에 한나라당 당원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아니더군요 노무현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하도 까대서 그거 때문에 그렇다라고 하면 이해할겁니다

어르신들이 언론의 이야기를 듣고 판단해서 저러시는구나 하구요

근데 그것도 아닌 저쪽에서 2번했으니 이번엔 우리가...

그래서 정동영이 이번 선거때는 집에서 쉬시라는 이야기를 한거같습니다

그 어르신들 나이대를 보니 70정도 되보이셧는데 1930~40년대생 정도로 보이더군요 못배우고

먹고살기 힘들던때에 쌀값 강제로 묶어둬서 먹고살만하게 만들어준 박정희가 그리도 고마웠나봅니다

믿도끝도없는 논리로 2번 정권 빼았겼으니 이번엔 찾아와야된다는 생각... 진짜 종교더군요

그때 교육의 중요성 배웠습니다 이념 논리 생각으로 투표하는것이 아닌 무조건적인 추종... 참 심하더군요

제가 배운 교양과목 철학교수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취향에도 근거가 있어야 한다는 그분의 말씀이 진짜 너무도 와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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