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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옆방남자
게시물ID : gomin_7964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복숭아라떼
추천 : 2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08 08:42:58
어이가 음쓰므로 음슴체로 쓰겠음
본인은 서울 모 고시원에서 자취하며
공시를 준비하는 학생임
오늘 새벽에 있었던 일인데
시끄러운 소리에 잠을 깼음
시간은 새벽 4시 40분
내 옆방옆방 남자의 방에서 나는 음악소리였음
쥐죽은 듯이 고요한 남들 다 자는 새벽의 정적을 깨고 
내 방밖에 없다는 듯이 시끄럽게 울려퍼지는 소음
그 마인드가 미깔시려워서 그 소리나는 방문 앞을 두드렸음
조용히하라고
소리를점점 줄이더니  끄는것이 느껴졌음
그리고 들려오는 짜증섞인
"아....씨발..."
본인은 겁나 어이없으면서도  무서웠음;;
보통은 단체생활 하면서 옆방에 피해줄까봐
알아서 조심조심 하지않음??
그리고 조용히 해달라고하면 좀 조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는게 정상적인 반응 아니뮤??ㅠ
근데 시발.....
근데 거기서 끝난게 아니었음
깬김에 화장실갔다오는데
그 ㅅㄲ도 화장실 갔다오다 마주친거임
나를 열라 째려봤음;;;
그리고 자기 방문을 있는 힘껏 쾅 닫고 들어가는거임
그 라인에 나만 사는것도 아니고
잠자는 사람이 몇명인데....
남 생각은 눈꼽만치도 안하고
지 기분 지 편한것만 생각하는 또라이였음;;;;;;;;
무서움....내한테 해코지 할 것 같아서
잠을 설쳤음ㅠ
그 ㅅㄲ는 삼십대 초반쯤 되보이고
키 겁나 크고 살기등등하게 생겼음...
오늘 저녁에  남자 총무한테 이야기해보고
아님 다른데로 집을 옮겨야겠다는.....
오유님 그 ㅅㄲ 욕좀 해줘요 엉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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