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 영화로 더 리더를 봤는데 

영화보신분은 알겠지만 거의 원조교제수준으로 나오던데.

그 영화보고나니깐 예전에 잠시 정을 나누었떤 세살 연하가 떠오르더라구여....

알게된지는 오래됐는데 그 녀석이 서울로 대학을 와서 그떄 만났었지요
그 아이의 첫키스도 첫경험도 내가 빼앗?았어요.
내가 다 설래더라구요. 진짜 설랬어요. 아 물론 그 아이도 좋아했구요.

그래서 가끔 지금도 생각이 나긴해요...


근데 그 뒤로 제가 사귄분들은 제가 다 처음인 분들이었어요.

첫키스도 내가 처음, 첫경험도 내가 처음.....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내가 처음인 분들에게 끌리더라구요. 
머랄까 이게 정복욕같은 그런건지 모르겠지만-_-;;;;;;;;;;;

제 심리를 모르겠네요.



지금도 제가 관심있어하는 남자는 마법사구요.



이거 대체 무슨 취향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