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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600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삼매니아★
추천 : 1
조회수 : 59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04/23 15:32:09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맨 처음 뜨기 시작할 때부터
준비했던 여행길을
매번 달이 차오를 때마다
포기했던 그 다짐을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워어어어어어
워어어어어어
워어어어어어
워어어어어어
말을 하면 아무도 못 알아 들을지 몰라
지레 겁 먹고 벙어리가 된 소년은
모두 잠든 새벽 네시 반쯤 홀로 일어나
창 밖에 떠 있는 달을 보았네
하루밖에 남질 않았어
달은 내일이면 다 차올라
이번이 마지막 기회야
그걸 놓치면 영영 못 가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가자
워어어어어어
워어어어어어
워어어어어어
워어어어어어
워어어어어어
워어어어어어
오늘도 여태껏처럼 그냥 잠들어 버려서
못 갈지도 몰라
하지만 그러기엔 소년의 눈에는
저기 뜬 저 달이 너무나 떨리더라
아 아 아
달은 내일이면 다 차올라
아 아 아
그걸 놓치면 절대로 못 가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가자
워어어어어어
워어어어어어
워어어어어어
워어어어어어
워어어어어어
워어어어어어
워어어어어어
워어어어어어
워어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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