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너네 다 죽었어. 두고봐
게시물ID : gomin_600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앤유
추천 : 11
조회수 : 35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2/19 23:21:30

164/66

55찍고말껍니다. 물론 55도 마른건 아니지만 한계단 한계단씩 내려갈겁니다.

 

나버리고 첫사랑한테 돌아간 남친에게,

내 셀카와 현실은 다르다고 나 소개해달라는 지친구들한테 얘기한 너희에게,

내종아리와 허벅지의 두께가 같은 너에게,

뚱뚱한 여자는 친구하긴 좋지만 연애상대로는 부적합하다던 너에게,

고객님 사이즈는 없을 거라던 너에게,

장롱에 처박혀 일년째 빛을 못 보는 내 비키니들에게

 

선포합니다.

 

내가, 기필코, 반드시, 운동해서,

그까짓 살, 빼고 말거다.

빼서. 인증한다.

 

올해 26살, 더이상 20대를 이렇게 칙칙하게 살지 않을껍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