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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차 긴장때려라!!
게시물ID : freeboard_6000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igerJW
추천 : 1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11 20:12:08
‘車 급발진 사고 의심’ 조사과정 모두 공개된다


정부는 자동차 급발진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한 조사 과정을 모두 공개키로 했다. 자동차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운영 중인 국토해양부는 11일 최근 다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자동차 급발진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조사의 모든 과정을 언론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동조사반은 조사방법과 일정, 운영방식 등을 국토부를 비롯한 모든 정부기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결정해 활동하게 된다. 반대로 정부는 조속한 조사완료 등을 위해 행정적 지원만 한다.

조사반은 우선 최근 소유자가 급발진 사고라고 주장한 6건의 사고차량 중 차주가 공개를 원하는 3건에 대해 구체적인 사고원인을 공개한 방침이다. 조사방법은 사고 전후의 각종 상황을 기록한 ‘블랙박스’ 차량사고기록장치(EDR)와 브레이크 제어장치(BOS), 전자식가속제어장치(ETCS), 엔진제어장치(ECU) 등 각종 전자제어장치의 이상 작동 여부를 점검한 뒤 현장상황 등을 조사한다. 

 

이 조사 후엔 급발진 사고로 추정 또는 신고된 32건에 대해서도 원인 조사 후 결과를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번 합동조사반의 조사결과는 3건에 대해서는 다음달, 32대에 대해서는 10월쯤 공개될 예정이다. 근본원인에 대한 실험 조사결과는 이르면 연말 발표된다. 조사결과 급발진 원인이 차량 결함으로 밝혀지면 차량은 리콜되며 그동안 차량소유자의 비용부담으로 수리한 경우 수리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출처: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6111719521&code=9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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