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올 뉴 이스케이프.

작년 9월쯤에 출고하여 지금까지 1만키로정도 탔습니다.

소형 suv이며 전모델은 2600cc정도였으나 다운사이징으로

1600,2000 모델 2개로 나누어져있네요.에코부스튼지 뭐시긴지..

1.6sel 모델을 샀는데. 이정도 배기량으로 느껴지지 않을만큼 덩치에비해

이질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초반 가속더딘게 흠..

가격은 3200 - 4100정도까지로 되어있구요.

가격대비 편의시설이 많은게 좋습니다.

시트 메모리얼이라던지 sync시스템 이라던지..

연비는 시내 실연비 7-8키로 정도나옵니다.

고속도로 주행시 12정도 나오는것같고..

경유모델이 없이 휘발유 모델만있고.  그래서인지

소음이나 진동은 타 suv에비해 상당히 적더군요..

주행성능은 초반가속 느리구. rpm많이 잡아먹은것에비해

기어변속 반응이 좀 느립니다.  중후반 탄력받으면 120키로가

넘어서까지 쭉쭉 올라가구요.  코너링이 정말 좋은것같아요.

초기 모델이라 그런지 전자계통쪽에 잡음이 조금있습니다.

조그만한 문제라도 생겼다싶음 센터가서 무상요청하는데 친절히 잘해주네요.

부품교체 문제로 먼저 연락이와서 무상수리도 해주고..

2ㅡ3일걸린다길래 대차도 해주더라구요.  링컨mks로..ㄷㄷ

디자인은 개인취향이므로...뒷모습이 신형산타페와 상당히 흡사하네요.

아 그리고 차가 묵직해요. 문짝도 겁나 두껍고..커튼식 에어백도 맘에드네요

무상은 5년 10만으로 알고있습니다.

요새 누수니 뭐니 말많을때..크걱 부담되지않는선에서

저렴한 외제차쪽으로  알아보는것도 괜찬은 방법인듯 합니다.

폭스바겐 티구안, 혼다 cr-v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