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임으로 알게된 사람이 있어요.
그러다가 그 분보다 제가 먼저 롤을 시작했고, 그 분이 뒤늦게 시작했죠.
뒤늦게 시작해서 쪼렙인 그 분에게 당시 만렙이던 저는 하이머딩거가 나쁘다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면서 약팔며 보여줬고.....
그 분은 타워에 매력을 느꼈는지 이게 내길이다! 라면서 하이머딩거를 파기 시작했어요;;;;;;
놀리기도 하고 말리기도 했지만...그래도 계속 하시더라고요.
왠지 내가 잘못된 길로 인도한거마냥 죄지은 느낌도 들었달까요?
추후 저는 다른 사람들의 실력향상 속도를 못따라가면서 롤에 흥미를 잃고 접게되었고, 최근엔 월탱을 즐기고 있죠.
그 분은 최근에 다이아를 찍었다고 하는거 같네요.
네이버에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뜰만큼 고레이팅에서 활약하고 있나보더라고요...
참 대단하구나 싶었죠.
이런 분은 뭘해도 대성할거야!라는 생각에
이 분이랑 월탱을 같이하고 싶어서 "이제 다이아도 찍었으니 올라갈만큼 올라간거 아니냐 월탱하자 고월탱" 해봤는데
알겠다고 그래놓고 3티어에서 정체 ㅠㅠ
데려만오면 큰 전력이 될거같은데!! 월탱으로 데려오고 싶어요.
글이 너무 두서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