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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 탈출하고싶어서 그냥 푸념하는 글(징징, 긴글주의)
게시물ID : lol_600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견우직녀달
추천 : 1
조회수 : 41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3/18 12:00:10
 
전에 계정 삭제한다고 모두 즐겜하시라고 글 썼던 사람이에요
 
예정대로 한달이 지나 계정이 삭제되긴 개뿔
 
어떤분이 댓글에 후회할 짓 하지말라고 하시는데 정말 그렇더라구요
 
하아.. 스킨 사놓은게 자식마냥 눈에 밟혀서 결국 다시 합니다..하는데
 
뭐 그건 후회 없는데...
 
브2 인데...너무....올라가기가 힘들어요ㅋㅋ뭐 그래봐야 전시즌도 실버2로 끝냈지만...
 
올 채팅 차단하고 게임해도..너무 무리하거나..컴컴한 곳에 그냥 터벅터벅 걸어간다거나...
 
상대 나서스 선픽인데...같이 패시브로 버틸거라고 가랜해서 20분 나서스 300스택도 보고...
 
상대 반피면 4명 다 따라가고, 미드 모여있다가 상대 백도 한명 오면 4명이 다 우르르 가고..ㅠ
 
자꾸 죽는애들이나 킬 잘 따는 애들은 자꾸 게임하다 멈칫멈칫, 혹시나~ 해서 채팅차단 풀어보면
 
역시나~ 싸우고있고...
 
낮에 하면 아이들이 던지고,10시 넘어서 하면 한잔 했다고 미안해~하면서 던지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도 그런적있고, 와드박으러 갔다가 죽고. 뻔한덴데 가서 죽고ㅋㅋ졌다고 스트레스받고ㅋㅋ
 
게임 끝나고 채팅으로 같이 욕하고 싸우고
 
(어제만 해도 서폿 가서..이즈 여눈까진 참았는데...마나수정고서 들고오는거 보고 멘탈 나갔네요...게임 끝날때 쯤
 
템이 그게 뭐냐며 신나게 싸웠네요...)
 
이렇듯 어느새 저도 비아냥 대면서 사람들한테 시비걸고 있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ㅎㅎ
 
그 황금빛 골드 색이 너무 이뻐서 "미련 없이 골드까지만 딱 찍고 관둬야지~"하던 게임이 어언 해 수로 2년째..
 
30렙도 안됐을때 미드만 할거다고 까불다가 다른 라인도 볼 줄 알아야 올라가겠구나~ 느끼고 서폿, 정글, 탑, 봇
 
그나마 먼저 하는 친구한테 열심히 물어보고, 영상 보면서 공부하고, 랭겜하면 라인 하고싶단 사람 있으면 양보하고
 
저는 남는 라인 가고~ 어떡게해야 이길까 계속 짱구 굴려보고
 
뭐랄까 그냥 열정을 쏟을게 있는것 같은 기분? 그게 좋은거같아요
 
"어휴~ 글쓴이 니도 같은 브2면서 누굴 탓하고 누굴 욕하니~ 보아하니 본인도 못하면서 남 욕하고 남탓만 하는구만~ㅉㅉ"
 
이런 말 하시면 할 말 없습니다..ㅋ
 
그냥 "뭐지? 게임 마저도 열심히 해도 안되는 기분?" 이 드니까ㅋ 오늘 날씨도 흐린데 괜히 기분이 쳐지네요ㅋ
 
아, 정말 내가 롤 못하는구나...근데 또 골드까진 가고싶은데...
 
진짜 내 나름대론 열심히 해왔는데...여기까지가 그냥 내 실력인가? 싶어요~
 
휴..아무튼 두서없이 쓰다보니까 글 흐름이 참 이상해졌는데..징징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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