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 축제가 한창 이슈인것 같네요.
전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좋아하지도 않구요.
하지만 그 들이 축제를 하려고 하는 자유는 인정할 수 있죠.
반대로 퀴어를 반대하는 자들이 반대라는 입장을 표명하기 위해 집회를 하는 것도 인젛압니다.
서로가 물리적인 충돌 없이 평화로운 시위 혹은 축제, 집회를 한다면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우리나라에서는 둘 다 인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반대하는 편에 설 가능성이 크겠네요.)
오유는 진보적인 성향은 좋습니다만,
기독교라면 무조건적으로 배척하는 문화가 짙은 것도 있고
동성애에 대해서 너무 관대한 것도 있습니다.
아마 이 글은 반대를 무수히 많이 먹고 보류로 갈 것 같지만,
다양한 의견이 배출되는 오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