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40&articleid=2008092020331482080&newssetid=463 도대체 정신이 있는 겁니까...
미국내에서는 그런 매물을 살 기업이 없으니까 다시 말하면 돈은 있더라도 살 이유가 없어
사지를 않으니까 아시아의 졸부들을 상대로 부동산 마케팅을 하시는데.. 참 어이없습니다...
그럴듯 하네요... 이참에 미국시장에 진출하고 싶지만 정품가격을 주고 들어가기엔 턱없이
비쌌으니 조금 저렴한 가격에 진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는.....
틀린말은 아니지.. 잘만 알아보고 모든게 맞는다면 정말 기회도 되지...
하지만 그건 0.1% 정도되는 기회도 99%의 기회처럼 떠벌리며 미국의 금융위기를 해결해
보겠다는.... 정말 우리는 미국의 꼬봉인가요....
우리나라 주식보세요... 자살하겠다는 사람들 줄 서 있습니다...
주가가 왜 하락하나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요인은 그 회사의 재정상태와
수익의 안정성을 믿지 못한다는 거죠.....
어쨌든 여차저차 해서 어느 한 한국기업이 (xx은행)이 라면형제를 인수했다고 칩시다..
라면형제는 자금경색으로 몇천억달러가 지금 있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우리의 자랑스런 xx은행이 멋드러지게 사긴 샀는데 사는데 돈을 다 쓴결과 운영자금 몇천억달러
를 은행에 빌리게 되겠지요..... 미국은 모회사와 자회사간의 통합재무제표를 의무적으로 만들게
되어있습니다.... 라면형제와 xx은행의 재무제표를 합쳐놓으면?
아마 이런 모습일 겁니다..
총자산: 10조달러
총부채: 9.9조달러
총자본: 0.1조달러
과장은 됐지만 시각적으로 어떤 모습일지 금방 보이지 않습니까..
저런 회사에 누가 돈을 빌려줍니까... 아마 이명박이라면 국책사업으로 정하고
대출해 줄지도 모릅니다...
문제는 저런 거대 규모의 자금과 기업을 운용할 수 있는 재원이 한국에 몇이나 될까..
미국의 AIG 나 라면브러더스의 최고경영자가 한국의 삼성현대 경영자들보다 못해서
저런 결과를 가져왔다고 보이나요...
회사를 살 수 있을 지는 모르지만 그 회사를 운영할 능력은 없는데......
하나같이 정부가 떠드는 개소리에 놀아나지 마시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