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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가렵니다..댓글?없어도좋아요 내이야기만 들어줄사람이필요해요
게시물ID : gomin_600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생솔로란다
추천 : 1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2/20 02:18:39
너무 힘듭니다...
이런 내가...  그동안 누구하나내편없었어도 웃으면서 남이뭐라고하든지
아랑곳하지않고 살아왔는데 너무어린나이부터 적막함을 알았는지
너무일찍 느낀건지...
친구하나없이 그저 외톨이처럼...  학교에서 왕따
초중고 왕따  
집에서도 아빠같지도않는 아빠와 트러블...진짜심했습니다
그야말로 억지로 웃어야 하루하루 살것같았습니다 
누가 손가락질해도 긍정적인게좋대서 웃으면서 살았습니다
근데 이제...  아닌가봅니다...
너무 힘이듭니다...  권위적이고 딱딱하고 복종적인 우리집과달리
개성파고 변화를좋아하는 예술적인?저는 변종인것같습니다... 다리에서주워와도
이상하지않았습니다
저만없었으면 4식구 행복했을텐데말이죠...  그래도 말로는  힘이다떨어졌다는데
자살은 싫네요..  인간은 인간인가봐요..헤헤...
집나가서 일주일?  3일?그보다더적게살고 죽어도 19년동안 살아온거보단
행복할것같아요....  너무나도 지친 긍정적이었던 제자신에게 미안합니다..
이런제가...  뭔가할수있을까요...그냥...카톡하나....  욕하셔도좋습니다
카톡 Artific
자살은 안해요 걱정마요 
해보는데까지는하고 다른요인에  죽을꺼니.....
사랑합니다 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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