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때 회사형님과 같이 했던 꺽지 낚시에서 ( 못낚앗지만..ㅠ)
매력을 느껴 장비 알아보고 준비해서 처음 나간 배스낚시네요..
지인께서 장비들고 가서 한번씩 캐스팅 연습이나 해보라고 해서 나갔다가 바로 제 밑으로해서 오른쪽으로
물고기 한마리가 지나가길래 혹시해서 던져보니 잠시후 덥썩.. 입질인가 아닌가.. 긴가민가해서 챔질을 세번이나...ㅜㅜ
하고 헉 잡혔다 하고 건져 올렸더니 팔딱팔딱.. 첨엔 무서워서 잡지도 못하고 저렇게 사진찍어서 지인분께 보냈더니
그렇게 하고있음 안된다고 아가리 밑을 잡고 들어라고 해서 ㅋㅋ 손으로 툭툭 건드려보고 팔딱거림 놀라고 반복하다 어떻게
잡고 보니 바늘이 저렇게 목구멍 깊숙히 ... ㅜㅜ 아가미로 손집어넣을 패기가 없어서 라인끊고 보냈네여..
회사 형님께서 달아주신 지그헤드??채비인가 암튼 여분이 없어서 아쉽지만 복귀 했습니다 ..
집에와서 생각하니 당황해서 ㅡㅡ 제대로 사진도 못찍고 이거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