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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지금까지 계속 옹호해 온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6003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빅픽처인생
추천 : 1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13 11:47:49
박주영이 아스날에서 출전을 못하던
국대경기에서 골을 못넣던
우리나라 최고의 공격수중 한명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항상 응원했던 사람들 중 한명 입니다...

그런데 이제 더이상
박주영 선수 옹호는 못하겠네요...

물론 아직도 우리나라 최고 공격수인건 맞겠죠..
그러나....
병역기피..

물론 자신은 병역기피가 아닌 축구를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은 하지만.
축구를 위해서 병역을 늦게 가는거 자체가 병역기피 아닐까요?

축구선수는 20대 중반에 가장 실력이 찬란하고
서서히 실력이 줄어들면서 30대 중반이되면 대부분이 은퇴를 합니다.

박주영선수 35살까지는 현역으로 입대할 수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때 현역으로 입대를 한다고 칩시다.
이게 과연 제대로 병역을 수행한 걸까요?

남들은 대부분 대학교 1학년 마치고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20대 초반에 군대를 갑니다.
늦어도 20대 중반엔 군대를 가죠.

근데 박주영 선수는 남들이 군대갈 때 자신의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할꺼구요.
이제 34살까지 축구로 인해 계속 돈을 벌다가 은퇴한 후
35살때 군대가고 37살때 전역하면
이게 과연 제대로 된 국방의 의무일까요...

박주영 선수를 현재까지도 옹호해주는사람들에게 묻습니다.
군대 언제가는게 무슨상관이냐고요?
저는 군대 가는 시기를 자신의 돈을 위해 의도적으로 연장하는 거 자체가
병역 기피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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