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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율은 다시 올라 갈겁니다.shit
게시물ID : sisa_600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괽괽괽
추천 : 0
조회수 : 6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30 15:02:10
지금 수는 최악을 피하기위한 차악이라고 보여지네요.
힘겨루기에서 패자만 존재하는 여당과 정부 진영에서 누군가는 총대를 메야하는 실정이죠.
그 총대를 국회의장과 유승민의원이 메는것 같습니다.
7월에 있는 국회법 재의를 통해 보수층의 실망을 여당 지도부 일부에게 돌리고 결집시킬것 같네요.

국회법에 대한 옳고 그름을 떠나 발의와 표결자체가 여당과 정부의 힘겨루기라고 보았지만
돌아선 과반이상의 민심에 불만더 지폈죠 (여러 사고에 대한 후속조치 미흡의 영향이 컸지만)
그리고 거부권 행사로 극단적 상황인것 처럼 묘사하고 싶었을 겁니다.
그렇지만 이상황에서 한번더 마치 대통령의 거부권을 무시하고 한번더 밀고 나가는 액션을 취한다면
국가 지도자에대한 근거없는 추종을 당연시하는 보수층은 결집될 겁니다.

그리고 그 실체는 새누리당 당내부위기 혁신과 대통령 지지율 상승이 목적이고 또 어느정도 달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되면 야당은 앞선 결과와는 다르게 다시 패자의 이미지를 갖게 되고, 
재의가 채결이 되든 안되든 '감히 우리 대통령을 무시해?'라는 기저가 깔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까지의 행동으로 봤을때 야당은 
극단적인 반응의 경우 천막농성
온건적인 반응의 경우 정부 및 새누리당 질타
로 이어 질 겁니다.

결국 야당은 얻는것이 없고
여당은 무엇도 잃지 않으면서 회복할 겁니다. 그래도 빌미가 있으니 지도부의 일부 개편은 있겠지만
지도부 일부 개편은 내년 총선을 위해서 나쁜 선택은 아니죠. 
그리고 그 총선은 반드시 김무성의 리더십을 뽐내는 장으로 만들기를 원할 겁니다.

어쩌면 지금 우리 ㄹ혜님의 낮은 지지율과 정부에 대해 여당의 각 세우기가 
실제론 모두다 계산된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야당이 부디 똑똑한 대응으로 이 상황을 끌려다니지 않고 다시 주도권을 빼앗아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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