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20살되는남자인데
서울에서만 20년을살고 항상 부모님곁에서만생활하다가
지방으로내려가서 기숙사생활을 할 날이
이제 곧 10일도채안남았습니다
4인1실이구.. 그걸떠나서
일단20년간지내온 고향인만큼
친구들을 자주못보는것도 너무 슬프구안타깝네요
길거리들도그렇고..
또한 항상봐오던 부모님도 이제 앞으로잘못볼걸생각하니 마음한쪽이 씁슬하구요
더군다나 외동으로자라온지라 사랑듬뿍받았기에
친구들도잘지낼까 부모님들도 잘 지내실지..
벌써부터 걱정됩니다.
앞으로 4년동안 이러한생활을할테니...
어떡게해야할까요
가서 시간이흐르면 점차 나아질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