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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 아부지
게시물ID : humorstory_3931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로브로
추천 : 0
조회수 : 2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08 23:42:18
우리집 밑에층에 개를 한마리 키우는데 사람지나가면 항상 크게 짖어댐,
쪼그만 주제 항시 달려들듯이 짖어되서 엄청 밉상임

오늘 어머니 야근끝나고 돌아오셔서 주차장에서 개혼자 있더라고 하시며
"아니 무섭게 개를 그렇게 방치해 놓음 어떻하냐. 개 혼자 있는데 어찌나 무섭던지"하고 화내시는 것에 대한 아버지 왈

"아니 개는 얼마나 무섭겠어. 너 혼자 오는거 보고.
 평소처럼 지켜줄 주인도 없는데, 어쩐지 오늘따라 누가 올라오는데도 개짖는 소리가 안나더라"
라고 하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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