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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55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tus★
추천 : 7
조회수 : 10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09 03:11:43
방금 페북에서나 볼듯한 일이 저한테 일어남..
요새 올빼미족이되어서 친구알바 끝나구 카페에서 차한잔했음
새벽 2시반쯤 집으로 오는데
집근처 빵집앞에 남자가 담배피면서 서있었음...
걍 무시하구 집가는데 가방흔들며가는데
바닥에 사람그림자가 비침...
무의식적으로 뒤돌아보니 그남자였음
빵집과 울집거리는 30초..?ㅋㅋ..
골목이 네갈래라...울집가느라 꺽었어요 그리고 바로있는데..
따라오는 촉이 오는거임...
막다른골목집이라 다시꺽구.. 그사람은 그대로 직진하는데
대문이 고장난상태라 제가 안쪽에서 밀고있었음..안잠기니까ㅠ
갑자기 저희집골목입구와 금마가 갔던길쪽에서 담배불빛이 다시보이더니
그사람 입구에 서있음...
그러더니 제가 서있는걸 봤나봐요ㅋㅋㅋ
저희집대문앞까지 들어오더니 ㅋ 제가 폰꺼내니 그대로 다시가버림..
아 진짜ㅠㅠ 그자리서 경찰신고했고ㅠ 아직 두근두근하네요ㅠㅠ
엄마가 제가 신고전화하니 놀래서 깨심..
혼났음ㅠㅠ... 아 정말ㅠㅠ 방심하면 안될거같음...
여러분도 일찍다니세여ㅠㅠ ...
왜 골목까지 왔나 생각해보니... 제가 따라오는거 알고 일부러 딴집으로 들어간줄알고 온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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