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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에 개인감정 앞세우는 박근혜
게시물ID : sisa_6007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5
조회수 : 4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02 13:23:07
 
 
여기는 즐거운 청와대.
 
비서1
-오늘 일정 확인했지?
-오늘 5개 중견국 협의체 회의 있어. 세계 각국 국회의장들 오니까 준비잘해!
 
비서2
-네. 올사람들 다 돌렸구여...
-정의화 의장님한테도 알릴게여.
 
비서1
-야. 빼.
 
비서2
-?!?!?!? 초청자가 의장님인데여??????????
 
비서1
-공주님 눈치 안보냐? 그냥 단순 접견으로 바꾸자.
 
비서2
-아무리 의장님하고 공주님이 사이가 안좋아도 이건;;;
-우리나라가 초대 주최국에 간사국인데 우리나라 의장님이 안나오면 어떡해여;;;
 
비서1
-쟤 해고시켜
 
 
논란이 일자
청와대
-아우 우리가 일부로 뺐겠어여?
-오찬 일정 자체가 확정된것도 아니고 다른 일정때매 워낙 바쁘신 대통령님이
-한시간 오찬일정 안되서 접견형식으로 바꾼거에여
-그리고 초대한다고 무조건 주인으로 오나여?
-최근에 정의장님이 초청했던 장더장 중국 전국인민대표 상무위원장 왔을때도 정의장 없었어여
 
정의장측
-이거 오찬에 원래 의장님 이름 있었는데 청와대가 뺀겁니다.
-왜뺐냐구요?
-우리가 안간다고 한건 아니잖아요
-청와대에 물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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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일에 개인감정 세우네요 대단합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1&aid=000224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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