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히히, 내 이만 오천 사백원.... 통장 잔고에 오만구천팔백원 있었어요. 전자사전 용량이 모자라서(두시간짜리 수업을 녹음하기엔 좀 모자른 당신..) 문구점에서 메모리카드를 샀어요. 아니 이런, 인터넷에서는 만칠천원에도 팔더만 이만 오천원이나 받아?! 하면서도 저는 살수밖에 없었요. 급했거든요. 그런데 메모리 카드를 끼우려고 보니.. 이힛. 이힛. 이히히힛~ 마이크로카드용이였네~☆ IIOTL 아직 한번도 안사용해봐서(사용 못해봐서) 뒷쪽의 금속면도 빤짝빤짝해요. 화질이 구려서 안보이다고 하시는분.. 어쩔 수 없었어요. 핸드폰을 수리받았는데 화질이 더 안좋아져서 그럽니다.. 정품인증하고 수리받으려면 홀로그램이 꼭 있어야한다길레 홀로그램도 붙였어요. 정말로 새거!!!! 다만 포장을 뜯었다고 중고라는 이름을 달게된 비운의 메모리카드! 첫번째 주인이 디카도 없어서 쓰이지 못하는 비운의 카드! 오천사백원 할인에 배송비(봉투와 우표값)까지 포함해서 이만원에 드립니다. 즉시 배송가능!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는 집에 가서 즉시 우편배송만 가능) 서울지역이면 오후에 직거래 가능! (한강에서 너무 먼 강북이면 쪼까 힘들어요, 흑석에 살거든요) 그런데 벼룩시장 게시판 있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