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들어서 쓰는 글입니다만....
현대자동차보고 맨날 귀족노조라고 하면서 욕하고,
니네들이 그렇게 많이 받으니깐 차값이 비싼거라고 욕함.
그러면서 현대차의 경쟁률은 하늘을 찌르고 일반적인 사회 분위기는 임금이 너무 낮다,
물가 너무 비싸다 등등......
현대차가 연봉이 쎈 편이긴 하지만 그건 많이 준다기보다는 다른 곳이 적게 주는 경우가 많은거 같고,
인건비를 줄여서 가격을 낮추라는 소리는 뭔 헛소리인지 모르겠음. (실제로 귀족노조라며 욕하면서 이런 의견 본적이 있습니다. 무려 베플)
그렇게 인건비를 낮추려고 기업들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결과가 현재 아닌가 싶은데
자가당착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대부분이 회사원 같은 고용인 신분인 사람들부터가 인식이 그러니
오너들이 인건비부터 빼려고 드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심리가 아닐까 싶네요.
내가 살 때는 싸기만 하면 고혈을 빨았든 뭘 했든 상관 안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지니 이런거 같아요.